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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축소, 1960선 탈환..개인 나홀로 '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장 중 1940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가 낙폭을 줄여 1960선 탈환에 성공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개인이 매수 물량을 늘리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1일 오후 1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6포인트(0.01%) 내린 1961.6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89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억원, 8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495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한국전력(3.24%)와 삼성생명(2.86%), 현대차(1.46%), 현대모비스(1.75%) 등이 상승세다. 반면 LG화학(-0.82%), 삼성전자(-0.35%), SK하이닉스(-0.82%)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기계(-3.63%)와 화학(-1.30%), 증권(-0.95%), 의약품 (-1.01%) 업종 등이 내리고 있다. 전기가스업(2.65%)과 보험(1.58%), 통신업(1.42%), 운송장비(0.72%) 업종 등은 오르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한 23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40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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