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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주사' 혐의 '이승연' 아니라더니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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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녀' 녹화 잠정 중단

"'우유주사' 혐의 '이승연' 아니라더니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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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승연이 메인 MC로 활약 중인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녹화가 잠정 중단됐다.

'이백녀'의 한 관계자는 30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현재 제작진은 이승연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여부) 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추가 녹화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달 설 연휴까지는 방송 분량이 남아 있다"며 "녹화를 진행할 분위기는 아니다. 이승연 씨의 일이 무사히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지난 25일 검찰에 출두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프로포폴 투약은 사실이지만, 척추골절과 피부과 치료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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