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문수지사 새정부에 GTX·낙후지역 지원 등 5개현안 건의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31일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을 만나 자신의 공약사항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5가지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통의동 박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에게 GTX 3개 노선 조기 구축과 수서발 KTX 의정부 연장을 제안했다.

또 연천 등 경기북부 낙후지역을 수도권에서 제외해 거미줄 규제를 완화하고 도로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아울러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과 관련,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에 반환 미군 기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우선개발권을 부여하고 개발이익을 국가가 환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지사는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도 아직 정비발전지구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수도권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며 신속한 제도 도입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국가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사업은 국비가 70%이지만 지자체가 시행하면 60%로 줄어든다면서 시행주체 구분없이 국비 75%가 지원되도록 법을 개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