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ㄱㅁ";$txt="";$size="200,145,0";$no="20130131181857167284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31일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을 만나 자신의 공약사항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5가지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통의동 박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에게 GTX 3개 노선 조기 구축과 수서발 KTX 의정부 연장을 제안했다.
또 연천 등 경기북부 낙후지역을 수도권에서 제외해 거미줄 규제를 완화하고 도로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아울러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과 관련,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에 반환 미군 기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우선개발권을 부여하고 개발이익을 국가가 환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지사는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도 아직 정비발전지구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수도권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며 신속한 제도 도입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국가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사업은 국비가 70%이지만 지자체가 시행하면 60%로 줄어든다면서 시행주체 구분없이 국비 75%가 지원되도록 법을 개정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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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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