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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택시 운행 중단 비상상황실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농어촌버스 증회 운행·전세버스 투입 등 추진

전남도는 2월 1일부터 예정된 택시의 운행 중단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중교통 수단의 수송력 증강 등 비상수송대책을 추진,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시내·농어촌버스를 시·군별 실정에 맞게 증회 운행하고 필요한 경우 전세버스·렌터카를 투입하며 운행 중단에 참가하지 않은 택시의 부제를 전면 해제하고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에서는 공공주차장 부제를 해제하고 공공 보유 차량 중 운행하지 않은 차량을 긴급 투입하며 자가용 함께 타기 운동(카풀)도 펼칠 계획이다.


비상수송대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와 시·군 합동으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교통 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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