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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문화예술로 우정 쌓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시, 오는 3일 中 청소년 50여명 초청 음악·전시교류행사

음악학교와 미술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청소년 50여 명이 광주에서 음악회 및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이사 정광훈)와 함께 다음달 3일 오후 2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한·중청소년 문화예술교류행사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국 낙양시, 린이시, 무한시 등 3개 도시의 음악·미술학교 소속 청소년 57명이 광주 학생들과 함께 교류음악회 및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음악회에서 낙양시 카시오(CASIO)음악학교 학생들은 전자피아노 연주와 남성 독창, 린이시 린위샤오위엔 음악학교 학생들은 네손 연탄 연주 등을 들려준다. 광주의 명문음악학원 소속 학생 30여 명도 답가 형식으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연장 옆 대연습실에서는 무한 미술학교 학생들의 시서화 족자 35점을 전시하고, 수채화·인물화 등 그림 그리기를 통한 교류 행사도 진행한다. 그밖에도 행사에 참가한 양국 학생들은 교류증 수여, 선물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다질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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