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빅스타 리더 필독이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후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오후 필독은 공식 트위터에 "아육대에서 끝까지 함께해준 '온리원'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온리원' 응원 덕분에 힘내서 잘 마쳤어요! 역시 '온리원' 응원 살아있네. 살아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필독은 지난 '아육대' 촬영을 마치고 직접 만들어 온 "'온리원' 응원 살아 있네"라는 글자가 적힌 플랜카드를 목에 걸고 뿌듯함이 가득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필독 플랜카드 센스 살아있네", "빅스타 팬들은 좋겠다", "필독 드림팀 3관왕에 이어 '아육대'는 몇 관왕?", "무사히 마쳐서 정말 다행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필독이 출연하는 MBC 설 특집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는 오는 2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휘재, 전현무, 양요섭, 조권이 진행을 맡았으며, 150여명의 아이돌이 출전해 불꽃 튀는 스포츠 대결을 펼친다.
한편 빅스타는 윈터 싱글 '느낌이 와!' 활동을 마감하고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리더 필독은 2월 방송예정인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오필독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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