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나로호 발사 성공 소식에 나로호 관련주들 주가가 춤을 추고 있다.
31일 오전 9시14분 쎄트렉아이는 전일대비 3350원(14.89%) 급등해 2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비츠로시스, 비츠로테크, 한양디지텍, 한양이엔지 등 관련주가 모조리 상한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에 발사된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는 목표궤도에 정상진입해 발사에 성공했다.
이어 이날 오전 3시27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 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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