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드림스타트, 모아애착관계증진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모아(母兒)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키즈파크와 매직노크에서 영유아 35명을 대상으로 모아애착관계 증진을 위해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체험과 놀이중심 체험활동으로 또래 아동과 협동심·배려심을 키우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자의 자녀양육에 대한 자기효능감 상승을 위해 마련되었다.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 모두는 “아이와 함께 마술체험도 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작년까지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나, 금년부터 대상지역을 추가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 장흥군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드림스타트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아동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