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서울시 정동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라하 국립미술관 소장품전'에 맞춰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 이벤트를 오는 2월28일까지 실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간단한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춘 회원을 추첨해 전시회 초대권 200매, 영화 예매권 20매 등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마련된 퀴즈이벤트 사이트에는 프란티셰크 쿠프카, 에밀 필라 등 전시회 작가 대한 소개와 함께 작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게재돼 있다. 대한항공은 또 자사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 출품 화가 및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오는 2월 28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프라하 노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도 전시회 입장권을 제공한다.
프라하 국립미술관 소장품전은 체코 근대 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화가 28명이 그린 국보급 회화 107점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토) 운항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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