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차 그룹 3인방이 원화 강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동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4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6000원(3.02%)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기아차는 3.06%, 현대모비스는 2.27% 오름세다.
이들 3인방이 모처럼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원화 강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19원 급등한 1093.5원으로 마쳤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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