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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인, 코스피 195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닷새 만에 반등하며 1950선을 회복했다.


29일 오전9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7포인트, 0.55% 오른 1950.34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S&P는 9거래일 만에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8포인트(-0.18%) 빠진 1500.18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4.05포인트(-0.10%) 하락한 13881.9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3154.30을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4.59포인트(0.15%) 올랐다. 애플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매수세다. 현재 8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49억원 순매도, 기관은 349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으로는 166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1.38% 오르고 있고, 현대차 3.02%, 현대모비스 1.89%, 기아차 2.86% 등이 양호하다. 삼성생명 -1.82%, 한국전력 -2.15%, KB금융 -1.60% 등은 부진한 모습이다.


업종별 지수는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건설업 등이 1~2% 대로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업, 보험 등은 1%대로 하락세다.


거래소는 2종목 상한가 등 399종목이 뛰고 있고, 298종목이 내리고 있다. 93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80원 내린 10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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