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S&P500 지수가 28일 약보합 마감되며 9거래일만에 하락반전했다.
엇갈린 경제지표 탓에 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됐다. 뉴욕증시는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갈팡질팡한 끝에 혼조마감됐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단기적으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불안감이 줄었다고 밝혔지만 주가에 큰 호재가 되지 못 했다.
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8포인트(-0.18%) 빠진 1500.18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4.05포인트(-0.10%) 하락한 13881.9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3154.30을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4.59포인트(0.15%) 올랐다. 애플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지수는 잠정치)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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