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 제공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262개노선 정비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장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262개노선 819㎞를 대상으로 설맞이 도로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도로 측구 정비 ▲도로변 갓길 정리 정돈 ▲소파보수 및 노면청소 ▲제설용 적사장 정비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하고 청결한 장흥군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해 주요 고개, 응달지역, 교량 등 중점 제설작업 구간에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 설해대책 비상상황 근무조를 편성하여 기상 상황별로 비상근무를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로에 대한 정비를 설 연휴 이전에 완료하고 제설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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