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생태환경 교육 공간 위상 높일 것"
전남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단체 관람객 숙박편의를 위해 해룡면 마산마을에 건립중인 한옥형 유스호스텔을 오는 4월 준공한다.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생태환경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생태커뮤니티센터 1동과 각종 세미나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관리동 1동 그리고 숙박을 목적으로 하는 에코동은 총 4동에 47실 150명(성인86,학생150) 숙박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한옥형 유스호스텔 조성 사업은 지난 2009년 환경부 에코시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심지 내 혐오시설인 분뇨처리장을 한옥형 숙박시설로 신축하여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도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한옥형 유스호스텔이 준공되면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학생 및 관광객 등에게 체류형 숙박시설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더불어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도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시청 순천만 에코존 ‘한옥형 유스호스텔’ 준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보호과(061-749-4471)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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