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상원이 오는 29일(현지시간) 존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29일 케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 외교위원회는 이날 케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청문회를 가졌다.
케리는 무난히 상원 인준 표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리는 28년 의정 생활을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보냈고 지난 4년간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대표적인 외교통이다.
케리는 이날 인준청문회에서 북한 정치수용소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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