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후임으로 존 케리(69) 상원의원을 지명하기로 결정했다고 CNN과 ABC뉴스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CNN는 케리 의원에게 오바마의 뜻을 전달한 익명의 민주당 관계자를, ABC는 다른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각각 보도했다. 지명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수일내로 언론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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