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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힘내요 미스터김'이 드디어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한 KBS1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연출 홍석구 김종연, 극본 조정주)은 3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3%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그동안 일일극 최강자 자리를 지켜왔던 '힘내요 미스터김'이었으나 30%대를 넘어서기 힘들었기에 이번 성과가 더욱 눈에 띈다는 평가다.
이날 '힘내요 미스터김'에서는 태평(김동완 분)이 형을 찾는 전단지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철룡 형 찾기'에 힘내는 한편 천지영(최정윤 분)과 갈등을 겪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의뢰인K'는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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