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일경산업개발이 10억원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1389억원이 몰려 성공리에 공모를 완료했다.
일경산업개발은 지난 23일 9억9969만원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1389억5211만6000원이 청약했다고 공시했다.
모집주식수 70만9000주에 474건, 9854만7600주가 청약을 해 1만3958.6%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권 교부 예정일은 다음달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진행하며, 주권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5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회사 최대주주인 김형일 대표의 지분율은 7.39%에서 6.62%로 낮아진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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