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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임태섭 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대표(50)가 호주계 투자은행(IB)인 맥쿼리증권 주식부 대표에 선임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임 전 대표는 이달 초 맥쿼리증권 주식부 대표에 선임됐으며, 오는 3월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1993년 삼성투자신탁운용 시장조사분석가로 금융시장에 입문한 이후 1997년 메릴린치증권 조사총책임자, 2001년 골드만삭스증권 한국지점 리서치센터장, 2004∼2008년 골드만삭스증권 한국지점 공동대표이사 겸 리서치센터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1월 골드만삭스운용이 한국시장에서 철수할 때까지 2년 반동안 자산운용부문을 이끌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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