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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도심서 퍽치기 강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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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광주 도심에서 40대 여성이 이른바 퍽치기 강도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0시5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모 아파트단지 앞 길에서 행인 A(46·여)씨가 괴한에게 지갑 속 현금 20만원을 빼앗겼다.


피해 여성은 사건 당일 괴한이 내리친 벽돌에 머리를 맞고 잠시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범행 장소 일대의 CCTV 화면 분석작업과 함께 현장에서 수거한 벽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의뢰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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