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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는 메트라이프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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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회공헌에 10억 출연
-기부재단 운영 소외계층 도와

김치 담그는 메트라이프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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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외국계 보험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의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외국계 보험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23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약 10억원을 사용한다. 보통 당기순이익의 0.1%~0.2% 정도만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쓰는 외국계보험사들과 달리 메트라이프생명는 매년 당기순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내놓는다.


메트라이프는 지난 2005년 한국에 설립한 메트라이프 코리아 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이 기부한 89억 5000만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메트라이프는 행복한 노후 및 은퇴연구사업,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 뮤지컬 초청사업,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영업가족(FSR)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은퇴연구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메트라이프 노년사회연구소는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제 2차 한국 베이비부머에 관한 포괄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결과는 오는 4월께 공개한다. 앞서 메트라이프는 지난 2011년 제 1차 한국 베이비부머에 대한 연구를 발표, 베이비붐 세대 및 노인인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메트라이트는 장애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한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총 130여개의 기관을 지원했다.


메트라이프는 단순한 지원금 전달이 아닌 사회복지현장의 창의적이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육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운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의 꿈과 행복을 돕는 사업을 비롯해 소외 이웃과 함께하며 한국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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