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현대차가 지난해 4분기 실적 감소 전망과 엔화 약세 우려에 밀려 하락세다.
24일 오전9시1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 1.61% 내린 2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리, 맥쿼리,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몰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2조1112억원으로 전년대비 0.72% 감소했다. 특히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해 수출량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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