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차 3인방이 엔화 강세와 원화 약세 영향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44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5000원(2.33%)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각각 3500원(1.29%), 400원(0.74%) 상승한 27만4000원, 5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전일대비 0.28엔 하락한 달러당 88.57엔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대비 3.45원 오른 1065.75원을 기록 중이다.
정태오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3인방이 엔화 약세 우려 영향에 최근 부진했었는데 엔화 강세에 힘입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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