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1여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뉴이스트는 오는 2월 13일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 '쇼 타임 뉴이스트 타임 인 서울(SHOW TIME! NU'EST TIME! in Seoul)'을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번 공연은 뉴이스트가 팬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기를 원해 극장 형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순수한 소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들까지 성장한 뉴이스트의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3000여명이 참여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특히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1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뉴이스트는 최근 맥도날드 CF 촬영,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 출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중국 최대 사이트 웨이보 등 해외 각종 투표에서 올해가 가장 기대되는 남자 아이돌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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