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넷째주 월요일 고혈압·당뇨 등 검사
부안군 보건소는 지역민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내 건강 지킴이’를 민원대기실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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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 지킴이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을 조기에 발견, 치료토록 함으로써 지역민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새롭게 발견된 환자는 자가 인식 및 인지율을 향상시켜 정기적인 검사와 적정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보건기관 및 병·의원 등록관리로 치료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존 병력자에 대해서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만성질환으로의 유병률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만성질환자의 경우 장기적인 약물치료는 물론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 자기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생활습관 개선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내 건강 지킴이를 통해 환자와 지역민들이 자가 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건교육과 상담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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