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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주요 추진 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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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목포항 기능 강화 위해 전년비 44% 늘어난 824억 투입”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23일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기자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주요 업무 브리핑을 통해 서남권 물류 중심 항만으로서 목포항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항만청, 주요 추진 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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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행되는 목포 북항에 대형 활어선이 접안할 수 있는 물량장과 항내 정박 어선 보호를 위한 파제제(150m) 시설 설계 착수와 삼학도에 크루즈 전용부두(안벽 280m)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후 실시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목포항을 보호하기 위해 항만 입구 2개소에 플랩형 게이트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사업비 10억원)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연내에 기본설계용역비 38억원을 국토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최 청장은 "목포항만 기능 강화와 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보다 44% 증액된 824억원을 투입, 기왕에 착공한 신항 자동차부두와 석탄부두 등 주요 7개 사업을 2015년 상반기까지 모두 차질 없이 완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청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밀접한 목포항만청의 예산사업과 주요 추진 시책에 대해 주민과 수시로 소통하겠다"며 "이를 통해 서남권 물류와 해양관광 중심인 목포항의 차질 없는 건설과 더불어 고객 편의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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