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등록대수 55만821대… 전년대비 1만5000대 증가
광주지역 자동차 등록대수가 55만821대로 집계돼 가구당 자동차 1대 보유시대에 진입했다.
2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55만821대로, 2011년도 53만5812대에 비해 1만5009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현재 55만5538세대다.
차종별 등록현황은 ▲승용차 43만7486대(79.42%) ▲승합차 2만6196대(4.76%) ▲화물차 8만5427대(15.51%) ▲특수자동차 1716대(0.31%)다.
자치구별 등록대수는 북구 16만1602대(29.3%), 광산구 15만2572대(27.7%), 서구 12만7566대(23.2%), 남구 7만4324대(13.5%), 동구 3만4757대(6.3%)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승용차는 1만5251대, 화물차는 500대, 특수자동차는 168대가 증가한 반면 승합차는 910대가 감소됐다. 이는 승용자동차의 범위가 10인승 이하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승합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승용차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자치구별 이륜자동차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북구 1만3930대, 서구 6819대, 광산구 6743대, 남구 5724대, 동구 4540대 순이며, 이 가운데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총 2,894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자동차는 1만6720대로 2011년도 1만3234대에 비해 3486대(26.3%)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입자동차 증가는 중소형 수입자동차의 가격인하와 연비 향상, 국산차 판매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직장인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입자동차에 대한 인식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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