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영원무역이 공장 증설로 인한 경쟁력 강화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1350원(3.53%) 오른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강세다. 이날 장중 3만9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CS,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동양증권 한상화 연구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유입되는 자금은 방글라데시 공단과 국내 생산공장 투자에 소요될 것"이라며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