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전남도는 섬 주민 여객선 운임 및 생필품 물류비 지원 등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93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육지보다 과중한 교통비 부담을 안고 있는 목포 등 7개 연안 시·군의 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비 76억 원을 배정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태풍 등 천재지변 발생 시 통신 두절로 대응에 취약했던 도서 낙도 9곳을 대상으로 휴대용 위성 전화기를 보급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주민 여객선 운임 및 생필품 물류비 사업이 정착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섬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섬 주민 연인원 207만 명에게 여객선 운임으로 지원했고 생필품 물류비 지원 사업을 통해 225개 섬, 3만2000가구에 혜택을 줬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