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대한해운이 주요 기업들의 인수전 불참 등 매각 불발설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대한해운은 개장과 동시에 전일 대비 14.68%(1850원) 떨어진 1만750원에 머물고 있다. 전일 3개월래 최고치인 1만2850원을 찍었다가 급락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법정관리중인 대한해운 인수전에 유력 인수 후보자였던 대기업 CJ GLS와 SK해운을 비롯해 동아탱커가 불참을 선언하고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제니스파트너스만 참여했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의 새 주인 찾기는 불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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