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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활동 중단을 선언해 화제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외신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환경운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최근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그는 "긴 휴식을 취할 생각"이라며 "2년 동안 세 편의 영화를 연달아 촬영했고, 매우 지친 상태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계를 조금 더 개선하고 싶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환경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활동 중단 의사를 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1991년 영화 '크리터스3'로 데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인셉션' 등 다수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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