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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루마니아 출신 슈퍼모델과 열애 중이다.
디카프리오는 이달 초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5개월간 열애 끝에 이별 뒤, 호주 모델 앨리스 크로포드(21), 캔달 슐러(20)등과 염문을 뿌린바 있다.
2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온라인판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 촬영차 들른 호주 시드니에서 미모의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모의 여성은 바로 루마니아 출신 란제리 모델 마달리나 기니어(24). 디카프리오는 시드니에 있는 본인의 임대주택에서 기니어와 주말을 보냈다.
이들은 또 해안가에서 보트를 타며 즐겼고, 그녀가 집 발코니에서 비키니를 갈아입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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