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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동·청소년, 여성·노인 등 소모임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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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까지 지역커뮤니티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다양한 소모임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다음달 5일까지 주민활동 지역커뮤니티(소모임)를 공모한다.

구는 다양한 분야의 소모임을 발굴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 분야는 ▲아동·청소년 ▲여성·노인 ▲문화 ▲생태·환경 ▲소통·정책 으로 총 5개 사업이다.

대상은 ▲서대문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발전 활동을 위해 구성된 소모임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과 토론 활동을 하는 소모임 ▲주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소모임으로 별도의 지원 없이는 활동이 어려운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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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커뮤니티는 활동비와 정기적 토론을 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예약시스템를 통해 공간을 제공받는다.


지난해 서대문구는 공공시설, 자치회관 유휴공간 56곳을 개방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간을 활용하게 돼 마을공동체 씨앗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구는 정기모임과 발표회를 개최해 커뮤니티 간 교류와 벤치마킹으로 소모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올 구정 방향에 맞춰 협동조합 설립과 복지분야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진정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모는 방문, 우편접수, 전자메일(diz0084@sdm.go.kr)로 접수받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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