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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에 중기제품 전시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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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소기업은행·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전시판매장 설치 확대, 제품판로확보, 홍보 등 지원

KTX역에 중기제품 전시판매장 정창영(왼쪽에서 8번째) 코레일 사장 등이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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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주요 KTX역에 중기제품전시판매장이 생긴다.

코레일은 18일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손창록)와 KTX 역에 중소기업제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설치·운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의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동참하며 우수중소기업을 꾸준히 찾아내 키우는데 추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하루 40만여명이 이용하는 서울역에 중소기업전시판매장을 열고 부산역, 동대구역 등지로 늘려 우수 중소기업제품들을 알리고 현장에서 판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과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손잡고 벌이는 중소기업제품 전용 전시판매장사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성공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코레일은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다각적인 지원과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책임 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KTX역에 중기제품 전시판매장 조준희(왼쪽) IBK기업은행은행장,정창영 코레일 사장(가운데), 손창록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손을 잡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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