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김광석 추모 콘서트인 '김광석 다시 부르기 2013'에 참여한다.
최근 단독 콘서트에서 김광석의 '거리에서'와 '먼지가 되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르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엠씨더맥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또 어떤 모습을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 박효신이 참여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두 가수들 간의 가창력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두 사람의 가상 듀엣 음원이 편집돼 올라오기도 했으며, 반응 역시 호평을 이뤄 엠씨더맥스와 박효신의 만남에 한층 더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엠씨더맥스와 박효신을 한 공연에서 같이 보다니! 상상만 해도 후덜덜!", "공연 직접 보는 사람들은 좋겠다~ 귀 호강 제대로 하겠네!", "벌써부터 기대만발! 떨려서 잠도 안 온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엠씨더맥스와 박효신이 참여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2013' 콘서트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월 16일 7시에 개최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