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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프 대통령, 2014년 재선 도전의사 내비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처음 내비쳤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호세프 대통령이 집권 노동자당(PT)과 정책연합 관계인 브라질사회당(PSB)의 에두아르도 캄포스 페르남부코 주지사에게 2014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지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호세프 대통령이 재선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T에서는 2014년 대선에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지만, 정작 룰라 전 대통령은 "2014년 대통령 후보는 호세프"라며 자신의 출마 가능성을 일축하기도 했다.


브라질의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다타폴랴가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이든, 룰라 전 대통령이든 누가 출마해도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조사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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