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술력 있는 IT中企 특허정보사업 참여 유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특허청, 24일 서울사무소 국제회의실서 사업설명회…올해 사업발주계획 안내, 업계 목소리 들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기술력 있는 정보통신(IT) 중소기업들이 특허행정정보화사업에 적극 나서도록 이끈다.


특허청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특허청 서울사무소 국제회의실(19층)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3년도 정보화사업 종합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 ‘오픈 특허로 구축사업’, ‘스마트 특허정보 검색시스템 구축사업’ 등 올해 발주할 정보화사업 일정과 구체적인 과업내용 등이 소개된다.


특허청은 올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소속 대기업 소프트웨어사업자의 정보화사업 참여는 원칙적으로 막고 IT중소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게 관련정책을 펼친다.

방안으로 기술평가점수비율을 높여 기술력 있는 중소전문회사의 사업 참여기회를 늘리고 사업범위도 명확히 해 발주하는 등 정보화사업의 질을 좋게 한다.


또 사업제안단계에서 하도급대금지급비율을 밝히도록 하고 사업과정에서 하도급계약준수실태를 점검하는 등 하도급업체 보호를 더 강화한다.


변훈석 특허청 정보기획국장은 “설명회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정보화사업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들 목소리를 들어 정보화사업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정보기획과(☎042-481-8198)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