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민주노총 조합원 9명이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과 면담을 요구하며 인수위 건물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5시쯤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에서 연수원 담을 넘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한진중공업 등 노동문제 해결에 대한 인수위 입장을 듣기 위해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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