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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육아휴직 대체 인력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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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일반행정 3명, 사회복지 3명, 오는 25일까지 접수

보성군, 육아휴직 대체 인력 뽑는다 보성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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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출산휴가·휴직 등으로 인한 행정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육아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대체인력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체인력 선발은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사무관리·전산업무 가능자 일반행정분야 3명,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 분야 3명으로 총 6명을 충원한다.


금번 선발계획은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발생시 대체인력을 즉시 충원하기 위한 대체인력 선발이며, 향후 출산휴가 및 휴직자 발생시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휴직자가 복직 시까지 기간제로 근무를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으로, 모집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으로 공무원 임용에 해당하는 결격사유가 없어야한다.


필요 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등·초본 1부, 자격증 사본 1부 등을 직접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18명의 직원이 출산 휴가 또는 육아휴직을 신청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행정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체인력 수급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사전 예고제를 추진하고 있다.


예정일 1개월 이전까지 휴직 당사자가 총무과에 사전 예고서를 제출하면 인사부서에서 즉시 대체인력 수급 계획에 따라 휴직기간 동안 대체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출산휴가·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대체인력을 선발하고 수요 발생시 즉시 충원하여 행정의 연속성 확보를 통해 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함은 물론 및 가정 친화적 공직문화 조성으로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체인력 선발에 따른 문의는 보성군청 총무과(061-850-5102)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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