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는 '2012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지난 2010년부터 기업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카페베네는 현재 본사에 8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2008년 4월 브랜드 론칭 이후 전국 830여 개의 매장에서 약 8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카페베네의 두번째 브랜드인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에서는 현재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 매장당 평균 20명의 직원을 고용해 1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이래 첫번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도 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카페베네는 신규 매장 오픈과 안정적인 인사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