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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귀농·귀촌인 정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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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45명 대상…영농정착기술·현장실습지원교육

담양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귀농·귀촌인,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해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농정착기술 교육과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 교육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5년 이내(2008.1.1 이후)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귀농·귀촌인이다.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 교육은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등을 통해 사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 평가 후 심의를 통해 5농가를 선정, 5개월 동안 선도농장에 입주해 선배농업인으로부터 영농체험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연수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하는 한편 연수실습생을 채용한 선도농가에게는 멘토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영농정착기술 교육은 5년 이내 귀농·귀촌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새터민 등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중 40여명의 교육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영농 준비단계에 들어가는 3월부터 11월까지 딸기, 방울토마토, 멜론, 포도, 블루베리 등 담양군 주력작목 중심으로 연중 교육을 추진한다.


귀농·귀촌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061-380-3431)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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