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티케이케미칼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지난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부가 융·복합 차별화제품 개발 등의 공동프로젝트 수행, 기술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인력양성 및 관련상품화에 대한 공동제안에 협력해 신제품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977년 섬유생산기술의 개발과 인력의 양성보급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정부의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중 신제품개발센터와 섬유정보지원센터등을 구축하고 있다.
소홍석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양 기관간 연구개발 프로젝트, 상품화 관련 공동 제안 및 기술정보 교환에 의해 개발된 제품은 향후 신규생산설비 구축으로 이어져 기술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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