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화 이글스가 해외 전지훈련 명단을 확정지었다.
선수단은 20일 오전 11시55분 아시아나항공 OZ 174편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3월 6일까지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에는 김응용 감독을 비롯해 총 60명이 참가한다. 29명으로 구성된 투수, 포수 조는 이미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현지로 이동했다. 20일 비행기에 오르는 건 야수 18명이다. 올 시즌 영입한 새 외국인 선수 대나 이브랜드는 22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지난해 선발투수로 맹활약한 대니 바티스타는 2월 8일로 예정돼 있다.
◆ 전지훈련 참가 명단
감독(1명) 김응용
코치(12명) 김성한, 김종모, 송진우, 오대석, 조경택 이대진, 전대영, 이종범, 조청희, 조대현, 김세동, 배용호
투수(25명) 박정진, 마일영, 김광수, 정민혁, 송창식, 황재규, 김혁민, 정재원, 윤근영, 안승민, 이태양, 유창식, 임기영, 조지훈, 송창현, 김일엽, 김경태, 박건우, 이충호, 김종수, 이상우, 정대훈, 김강래, 바티스타, 이브랜드
포수(4명) 최승환, 박노민, 정범모, 한승택
내야수(10명) 김태균, 한상훈, 이대수, 백승룡, 이여상, 임익준, 전현태, 오선진 신석기, 하주석
외야수(8명) 강동우, 추승우, 오재필, 정현석, 김태완, 최진행, 양성우, 임세업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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