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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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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인증 목표 달성 협의회’ 개최…대책 등 협의

장성지역 친환경농업단체 대표들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장성군은 “지난 15일 부군수실에서 박기열 부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 지역농협, 친환경 농업단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인증 목표달성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성군,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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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는 운영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 기술지도 방향, 올해 친환경사업 설명, 지원단 및 지역농협 지원 계획, 농업인단체 지원 계획, 친환경농업단지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말까지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박기열 부군수는 “인증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장성군뿐만 아니라 농협, 농업인단체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협력해야 한다”며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반영해 성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정착을 위해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인증비용 전액 보조 ▲생산장려금 지원 ▲친환경농기계 공급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기술 보급 ▲새끼우렁이 공급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11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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