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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두리초, 제1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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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전 두리초등학교가 11일 서울세화여고에서 열린 제1회 한국배구연맹(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OVO 기획육성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부터 방과 후 배구수업에 참여한 25개 초등학교(KOVO 산하 남녀 12개 구단 연고지의 24개 초등학교와 파주 다문화 학교 1개교 등) 36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배구를 처음 접하는 유소년들에게 배구에 대한 재미를 심어주기 위해 바운다룬(Bounda Loon)이라는 '채(자동차 핸들만한 크기의 동그란 망)'와 핸드볼 공 크기만한 플라스틱 재질의 볼을 이용, 네트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9인제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승 팀 두리 초등학교는 상금 50만원과 문화상품권을 받았고, 준우승 팀 대전 외삼초등학교에는 상금 30만원이 돌아갔다. 공동 3위에 오른 화성 남양초등학교와 수원 광교초등학교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남자부 박종원(두리초등학교)과 여자부 김은수(외삼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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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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