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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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B광주은행은 계사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본점 2층 KJB금융박물관에서 ‘복(福)을 부르는 복주머니, 소원을 담는 소망주머니’ 전시회를 연다.
내달 22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복주머니’에 새해 소망을 담아보고, 절약과 나눔의 문화를 새겨보기 위해 국립춘천박물관의 도움을 받아 40여점의 복주머니 작품이 선보인다.
또 ‘복주머니 만들기’, ‘복돈을 담는 지갑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전통문화 체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사회공헌사무국 김준원 본부장은 “광주시민들과 고객들의 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면서 “특히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람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정초에 복을 기원하고 액운을 쫓는다는 의미로 수(壽), 복(福), 부(富), 귀(貴), 희(囍)와 같은 갖가지 길상무늬를 새겨 넣은 복주머니를 만들어 나누어 주던 풍습이 있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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