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시우(18ㆍ신성고)가 CJ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CJ그룹은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계약식을 갖고 앞으로 3년간 김시우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연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을 공동 20위로 통과해 PGA투어 사상 최연소합격(17세 5개월6일)라는 진기록을 곁들인 선수다. 김시우는 "최선을 다해 PGA투어 우승과 2016년 리우올림픽 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가겠다"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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