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보이프렌드의 광민의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박학다식한 면모를 선보인다.
11일 오후 11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하는 ‘보이프렌드의 헬로 베이비’ 2회에서는 아이들의 재능교육을 위한 보이프렌드 아빠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본격적인 재능교육에 앞서 2인 1조 팀 만들기 미션이 펼친다. 미션은 자장면 빨리 먹기, 퍼즐 맞추기, 동물인형 찾아오기 게임으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광민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반전을 안겨줬다.
평소 4차원 캐릭터로 유명한 광민은 퍼즐 맞추기, 동물인형 찾아오기 게임 등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하고 다른 멤버들에게 힌트까지 주는 여유를 부리며 박학다식함을 뽐냈다.
하지만 광민은 다 맞춘 퍼즐을 떨어뜨리고, 멤버들에게 동물 이름을 다 알려줘 손해를 보는가 하면 자장면을 먹고 난 후유증으로 화장실로 뛰어가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4차원 캐릭터임을 입증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보이프렌드 멤버들이 직접 아이들을 위해 노래와 피아노 연주를 선사하고, 자축 파티를 열며 본격적인 육아일기의 시작을 알린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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