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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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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한 겨울에 자녀와 함께 찾는 생활속의 도서관

전남 영암군 정보문화센터는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가족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을 실시 매년 선착순 100여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책 읽는 영암 만들기’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도서 대출을 통한 도서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년 2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독서가족 프로그램은 그동안 도서 대출량이 많은 가족으로만 평가 및 시상했던 점을 개선하여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독서 감상문 제출, 도서 반납기일 준수, 도서관 이용 태도에서 모범을 보인 독서가족 등 다양한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가족에게 추억이 될 만한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박태홍 정보문화센터 소장은 "책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독서가족 선정’과 더불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겠다"며 "군민들로부터 영암군 정보문화의 산실이자 군민의 면학 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독서가족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정보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출력 후 제출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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