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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 이대점, 서울시 위생등급평가 AAA등급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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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위생등급평가에서 블랙스미스 이대점이 평가 기준의 90%이상을 만족시키는 AA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1회 실시하는 서울시의 위생등급평가는 객실 검사, 화장실 검사, 조리장 검사, 종사자의 위생상태 등 음식점 내부는 물론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평가까지 진행된다.

총 4116곳의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위생등급 평가에서 전체 평가 대상 중 18%만 AAA등급을 받았다.


서울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위생등급평가의 AAA등급은 객실,화장실,조리장,종사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고 무엇보다 손님들의 입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식재료나 주방 기구의 위생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조리장 검사’ 항목이 가장 중요해 좋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번에 블랙스미스 이대점이 위생등급평가 AAA를 받은 것은 소비자가 위생 상태에 대해 믿고 이용해도 좋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블랙스미스는 브랜드 론칭 시점인 2011년부터 내부 품질관리팀과 위생검열팀을 두고 매주1회 전국 매장을 각각 방문해 매장 위생상태를 점검해왔다. 주방 내 조리기구, 원자재 점검, 종사자의 손 검사, 얼음 상태, 칼, 도마 등 주방 조리 기구의 상태, 먼지, 식재료의 상태, 식재료에 적힌 라벨링 시스템 등 전반에 걸쳐 외부보다 더 까다로운 검사조건으로 전국 매장을 관리해온 것.


매장에 사전에 고지 없이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보관방법 준수 여부, 균 서식 여부, 식재료를 칼로 썰었을 때 균의 존재 여부 등 까다로운 위생키트검사를 하고 2주 뒤 나오는 결과에 따라 매장별로 개선 지침이 내려오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항상 철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소비자 누구나 블랙스미스 매장에 들어서면 주방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오픈 키친 시스템’도 위생기준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랙스미스는 위생 관리에 철저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행복하고 즐거운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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